'수사반장 1958' 이제훈 "2024년 MBC 작품 중 최고 시청률 나오길" [N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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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이 '수사반장 1958'의 목표 시청률에 대해 얘기했다.
이날 이제훈은 '수사반장 1958'이 거뒀으면 하는 시청률 성적에 대해 "앞선 MBC 작품들이 사랑을 많이 받아서 그 힘을 이어서 잘 됐으면 좋겠다"라며 "MBC가 드라마 왕국이라는 타이틀이 있었는데 MBC의 2024년 작품에서는 가장 높은 시청률이 되기를 너무나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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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이제훈이 '수사반장 1958'의 목표 시청률에 대해 얘기했다.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상암 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극본 김영신/연출 김성훈)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배우 이제훈, 이동휘, 최우성, 윤현수와 김성훈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제훈은 '수사반장 1958'이 거뒀으면 하는 시청률 성적에 대해 "앞선 MBC 작품들이 사랑을 많이 받아서 그 힘을 이어서 잘 됐으면 좋겠다"라며 "MBC가 드라마 왕국이라는 타이틀이 있었는데 MBC의 2024년 작품에서는 가장 높은 시청률이 되기를 너무나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1958이니까. 19.58%가 되기를 너무나 희망한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동휘는 "앞서 (출연한) 라디오에서 저는 19.58%를 생각 못 하고 1958%라고 했는데 정말 대단하시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제훈은 극 중 경기도 소도둑 검거율 1위에 빛나는 촌놈 형사 박영한 역을 맡았다. 이동휘는 극 중 일명 '종남서 미친개'로 불리는 형사 김상순 역을 맡았다.
한편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의 프리퀄로, 1958년을 배경으로 해 야만의 시대에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이제훈 분)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9일 오후 9시 50분에 처음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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