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의 이해' 강원교육청, 제44회 장애인의날 기념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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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44회 장애인의날을 맞아 18일 '다름의 이해, 마음의 이음'이라는 표어로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출근길에 함께하는 동행 음악회, 장애인식개선교육, 장애 이해 가로세로 퍼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각 학교에서도 장애 이해 교육 특별방송 시청과 제26회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백일장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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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44회 장애인의날을 맞아 18일 '다름의 이해, 마음의 이음'이라는 표어로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출근길에 함께하는 동행 음악회, 장애인식개선교육, 장애 이해 가로세로 퍼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음악회에서는 강원명진학교 어린이 중창단의 '풀포기의 꿈'과 '내가 바라는 세상' 합창과 피아노 선율로 마음을 표현하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양승혁 군의 자작곡 연주가 펼쳐졌다.
이날 각 학교에서도 장애 이해 교육 특별방송 시청과 제26회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백일장 등을 진행했다.
김기현 문화체육특수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마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의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장애는 극복의 대상이 아닌 다름으로 인식되는 사회가 되길 바라며 도 교육청도 인식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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