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올드보이', 드라마로 제작된다...최민수 역은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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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가 미국에서 드라마로 공개될 예정이다.
박찬욱 감독은 "라이언스게이트와 드라마 '올드보이'와 관련된 계획을 공유한다"며 "대담하고 독창적이며 위험을 무릅쓰는 스토리텔링 방식을 라이언스게이트와 함께 하기를 고대하고 있다"라고 드라마 제작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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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아름 기자]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가 미국에서 드라마로 공개될 예정이다.
17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미국 미디어 그룹 라이언스게이트가 한국 영화 제작사와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영화 '올드보이'를 드라마로 각색할 예정이다. 박찬욱 감독도 드라마 제작에 참여할 것으로 전해져 드라마 '올드보이'에 많은 기대가 모인다.
라이언스게이트 개발 책임자 스콧 허브스트는 "박찬욱 감독은 우리 세대에서 가장 전도유망한 스토리텔러 중 한 명이다. 우리는 박찬욱 감독과 협력해 그의 걸작 '올드보이'를 텔레비전에 선보일 수 있게 돼 영광이라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스콧 허브스트는 "드라마 '올드보이'는 영화를 기반으로 제작된다. 영화 '올드보이'의 생생한 감정적 힘, 상징적인 전투 장면, 본능적인 감각을 반영할 것이다"라며 드라마 '올드보이'를 설명했다.
박찬욱 감독은 "라이언스게이트와 드라마 '올드보이'와 관련된 계획을 공유한다"며 "대담하고 독창적이며 위험을 무릅쓰는 스토리텔링 방식을 라이언스게이트와 함께 하기를 고대하고 있다"라고 드라마 제작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드라마 '올드보이'의 캐스팅 및 방영 일자는 공개된 바 없다.
한편, 영화 '올드보이'는 영화 '복수는 나의 것', '친절한 금자씨'와 함께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으로 일컬어진다.
동명의 만화를 원안으로 하는 영화 '올드보이'는 부인과 딸 한 명을 둔 오대수(최민식 분)가 조직 폭력배 두목 박철웅(오달수 분)이 운영하는 사설 감옥에 15년간 감금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루고 있다.
영화 '올드보이'는 국내외에서 호평받으며, 칸 국제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영화 '올드보이',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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