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하유, 글자 단위 문서 비교·검사 서비스 '카피킬러DIFF'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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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어 이해 실용 인공지능(AI) 기업 무하유가 글자 단위 문서 비교·검사 서비스인 '카피킬러DIFF'를 출시했다.
카피킬러DIFF는 두 개의 문서를 글자 단위로 일대일 비교·분석해 기존 문서에서 바뀐 부분을 정확하게 탐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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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어 이해 실용 인공지능(AI) 기업 무하유가 글자 단위 문서 비교·검사 서비스인 '카피킬러DIFF'를 출시했다.
카피킬러DIFF는 두 개의 문서를 글자 단위로 일대일 비교·분석해 기존 문서에서 바뀐 부분을 정확하게 탐지한다. 연속된 어절이 서로 일치하는 영역을 찾아주는 표절검사 기능보다 정밀하다.
또 공백 영역도 탐지할 수 있고 작성된 순서까지 비교 분석한다. 불일치 영역을 표시하고 불일치율을 제공해 사용자가 문서간 차이점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카피킬러DIFF는 계약서나 보험서류, 약관 등을 검토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고객센터 상담사가 약관 및 서비스 개정 설명을 위해 기존 약관 및 서비스와 다른 내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안내하는 데 사용할 수도 있다.
카피킬러DIFF는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추후 응용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연동, 솔루션 구축 형태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신동호 무하유 대표는 “무하유는 카피킬러를 통해 AI 문서 분석 노하우를 쌓다보니 자연히 문서 대조 분석 서비스에 대한 많은 고객들의 요청이 있었다”며 “기업들은 AI의 도움으로 사람이 할 수 있는 실수를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높여 다양한 분야에서 문서 비교 및 검토 작업의 능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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