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치경찰위, 교통주민체감안전도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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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18일 도청 왕인실에서 1기 성과보고회를 열어 교통 안전지수 1등급 상향과 주민 체감안전도 전국 1위, 섬 치안 기반 구축 등 3년간의 주요 활동 및 성과를 공유했다.
주요 성과는 전국 최초 22개 시군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 제정과 교통 분야 지역안전지수 1등급 상향, 주민 체감안전도 2년 연속 전국 1위, 섬 지역 치안 기반 구축, 행정안전부 주관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 사업' 전국 1위 선정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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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18일 도청 왕인실에서 1기 성과보고회를 열어 교통 안전지수 1등급 상향과 주민 체감안전도 전국 1위, 섬 치안 기반 구축 등 3년간의 주요 활동 및 성과를 공유했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박정보 전남경찰청장, 김대중 전남교육감 등이 참석한 보고회는 그동안 추진한 정책 소개와 협력체계 구축, 주민참여 확대, 맞춤형 치안 정책, 치안 기반시설 확충, 현장 경찰 지원 등 주요 활동 사항 보고로 시작됐다.
주요 성과는 전국 최초 22개 시군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 제정과 교통 분야 지역안전지수 1등급 상향, 주민 체감안전도 2년 연속 전국 1위, 섬 지역 치안 기반 구축, 행정안전부 주관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 사업’ 전국 1위 선정 등을 꼽았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 지사는 3년의 임기 만료를 앞둔 조만형 자치경찰위원장에게 공로패를, 백혜웅 상임위원과 5명의 위원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지사는 “자치경찰제의 제도적 한계를 시군, 도교육청, 순천의료원 등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극복하고, 전남형 과학 치안으로 미래 치안을 선도하는 등 전남자치경찰의 순조로운 미래 100년 첫발을 내디뎠다”고 평가했다.
조 위원장은 “3년간 주민 스스로 치안 행정의 주체임을 알리면서 치안 기반 조성에 힘썼다“며 ”1기 자치경찰위원회는 마침표를 찍지만,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미래, 행복한 전남을 만드는 전남자치경찰위원회 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기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임기는 오는 5월 24일 만료되며 새로운 2기 위원회의 임기는 5월 25일부터 시작된다.
무안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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