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AI 미세먼지 지도 구축

김창영 기자 2024. 4. 18. 15: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성동구는 국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인공지능(AI) 영상분석 미세먼지 지도 구축에 나선다.

성동구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도시대기측정소 1개소만으로는 성동구 곳곳의 국지적인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하기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관내 소셜벤처 기업인 '딥비전스'의 신기술을 활용하기로 했다.

기존 폐쇄회로(CC)TV 영상 데이터를 AI로 심층 학습해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는 기술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관내 미세먼지. 사진제공=성동구
[서울경제]

서울 성동구는 국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인공지능(AI) 영상분석 미세먼지 지도 구축에 나선다.

성동구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도시대기측정소 1개소만으로는 성동구 곳곳의 국지적인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하기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관내 소셜벤처 기업인 ‘딥비전스’의 신기술을 활용하기로 했다. 기존 폐쇄회로(CC)TV 영상 데이터를 AI로 심층 학습해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는 기술이다.

올해 7월께 정식 서비스가 시행되면 구민들은 미세먼지 농도가 낮은 경로를 사전에 파악해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구는 관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지역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미세먼지 저감 조치를 마련할 수 있다.

김창영 기자 kcy@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