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애틀랜타 꺾은 시카고, 마이애미와 8강 놓고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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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가 애틀랜타 호크스를 누르고 플레이오프(PO) 진출 가능성을 키웠다.
이날 승리를 거둔 시카고는 오는 20일 오전 8시 마이애미 히트와 8강 PO 8번 시드를 놓고 또 한번 단두대 매치를 벌인다.
한편 이날 승리한 필라델피아는 7번 시드를 받으며 동부 2위를 기록한 뉴욕 닉스와 오는 21일 오전 7시 8강 PO 1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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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가 애틀랜타 호크스를 누르고 플레이오프(PO) 진출 가능성을 키웠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패한 마이애미 히트와 남은 한 자리를 놓고 싸운다.
정규리그 9위 시카고는 18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정규리그를 10위로 마친 애틀랜타와의 '2023~2024 NBA'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 131-116으로 승리했다.
시카고의 코비 화이트가 홀로 42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여기에 니콜라 부세비치가 24점 12리바운드의 더블더블로 힘을 보탰다.
애틀랜타에서는 드잔테 머레이가 30점을 기록하고 클린트 카펠라(22점 17리바운드), 트레이 영(22점 10도움)이 더블더블을 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이날 승리를 거둔 시카고는 오는 20일 오전 8시 마이애미 히트와 8강 PO 8번 시드를 놓고 또 한번 단두대 매치를 벌인다.
정규리그 8위 마이애미는 같은 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정규리그 7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경기에서 104-105로 패배했다.
마이애미의 타일러 헤로가 25점, 에드리스 아데바요가 10점 12리바운드의 더블더블을 했다.
하지만 23점 15리바운드를 한 조엘 엠비드를 앞세운 필라델피아를 넘지 못하며 곧장 PO에 진입하지는 못했다.
한편 이날 승리한 필라델피아는 7번 시드를 받으며 동부 2위를 기록한 뉴욕 닉스와 오는 21일 오전 7시 8강 PO 1차전을 치른다. 8강 PO는 7전 4승제로 진행된다.
NBA 18일 전적
▲필라델피아 105-104 마이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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