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 생애주기별 비만예방 합동 캠페인 전개

이권영 기자 2024. 4. 1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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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가 비만 없는 건강한 삶을 위한 주민 인식개선에 나섰다.

군 보건소는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생애주기별 비만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교직원과 학생, 일반 주민 등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대상을 직접 찾아가 일상생활 속 실천할 수 있는 비만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비만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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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 슬로건으로 건강생활 실천 강조
홍성군 청사 전경.

[홍성]홍성군보건소가 비만 없는 건강한 삶을 위한 주민 인식개선에 나섰다.

군 보건소는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생애주기별 비만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교직원과 학생, 일반 주민 등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대상을 직접 찾아가 일상생활 속 실천할 수 있는 비만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비만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안내했다.

지난 9일 홍성중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시작해 11일에는 복개주차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7일에는 갈산중·고등학교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비만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 △포스터와 리플릿을 활용한 정보제공 △1대1 맞춤형 영양상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울러 금연·절주사업과 연계한 건강홍보도 함께 진행하며 비만 예방관리 및 건강생활실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현대인의 잘못된 식습관, 운동부족, 과도한 음주 등으로 비만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예방사업을 통해 군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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