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마의스타’ SBS스포츠 스프린트(G3) 정상, 20번 만의 대상경주 우승

이웅희 2024. 4. 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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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마의스타'(한국 수 5세, 이종훈 마주, 백광열 조교사, 서승운 기수)가 20번 만의 출전 만에 첫 번째 대상경주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4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제7경주로 펼쳐진 제32회 SBS스포츠 스프린트(G3)에서 부산경남의 '벌마의스타'가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스프린터 시리즈 3개 경주 중에 '라온더포인트'가 부산일보배를, '벌마의스타'가 SBS스포츠 스프린트를 각각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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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포츠스프린트 우승의 벌마의스타와 서승운 기수. 사진 | 한국마사회


[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벌마의스타’(한국 수 5세, 이종훈 마주, 백광열 조교사, 서승운 기수)가 20번 만의 출전 만에 첫 번째 대상경주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4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제7경주로 펼쳐진 제32회 SBS스포츠 스프린트(G3)에서 부산경남의 ‘벌마의스타’가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1분 12초 2를 기록하며 ‘어마어마’를 3/4마신(약1.8m) 차이로 제치고 선두를 차지했다.

경주 직후 백광열 조교사는 “올해 1월에 두바이 원정을 다녀와서 느끼는 바가 많았다. 외국의 빠른 경주흐름에 뛰다 보니 말이 조금 더 성장한 것 같다”며 “9월의 국제경주가 외국 말들의 잔치가 되지 않도록 더 노력하고 변화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SBS스포츠스프린트 우승의 벌마의스타와 서승운 기수 우승 장면


스프린터 시리즈 3개 경주 중에 ‘라온더포인트’가 부산일보배를, ‘벌마의스타’가 SBS스포츠 스프린트를 각각 우승했다. 이제 남아있는 스프린터 시리즈는 5월 19일에 열리는 제32회 서울마주협회장배(G2)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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