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다회용 장바구니로 전통시장서 장보면 종량제 봉투 지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중구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5곳·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자원순환 참여로 전통시장 가는 날'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원순환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전통시장 방문객에게 종량제 봉투를 증정하는 것이다.
사업을 후원하는 한국석유공사,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은 이날 중구청장실을 방문해 증정품으로 제공할 600만 원 상당의 종량제봉투 1만장을 전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중구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5곳·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자원순환 참여로 전통시장 가는 날'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원순환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전통시장 방문객에게 종량제 봉투를 증정하는 것이다.
중구는 7월을 제외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반구시장과 성남·옥교동 일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젊음의거리 상점가, 문화의거리 상점가, 보세거리, 성남프라자, 옥골시장, 웰컴시티, 중앙전통시장)에서 해당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통시장에서 다회용 장바구니 또는 다회용기를 사용해 장을 본 뒤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반구시장·젊음의거리 고객지원센터를 방문해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20L 종량제 봉투 3~5장을 받을 수 있다.
단 한 사람당 하루에 한 번만 종량제 봉투를 받을 수 있다.
사업을 후원하는 한국석유공사,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은 이날 중구청장실을 방문해 증정품으로 제공할 600만 원 상당의 종량제봉투 1만장을 전달했다.
반구시장과 성남·옥교동 일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는 행사 운영, 인력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주민들께서도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나영석 '에그이즈커밍' 강남 신사옥…시세만 300억
- "동생 로또 1등 당첨 뒤 나도 5억 당첨, 생애 운 다 쓴 기분"…가족 '잭팟'
- 이천수 아내 "원희룡 선거 캠프 합류 때 '미쳤냐' 욕"…도운 진짜 이유는?
- 성폭행 피해 6층서 뛰어내린 선배 약혼녀 끌고와 또…
- 집 나간 지 5년 된 아내에게 '이혼' 요구하자 '5년 치 부양료' 청구서
- '최진실 딸' 최준희, 화려한 미모…민소매로 뽐낸 늘씬 몸매 [N샷]
- 한예슬, 신혼여행 중 연예인급 외모 10세 연하 남편과 미소…비주얼 부부 [N샷]
- "○○대 ○○년 임관 여성 중대장"…'훈련병 사망' 지휘관 신상 확산
- 11㎏ 뺀 신봉선, 더 슬림해진 몸매…몰라보게 물오른 미모 [N샷]
- "땀 흘렸나 혀로 짠맛 검사한 새엄마"…서장훈 "결벽증 아닌 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