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 농생명 협력단지 조성 박차로 인구 유입 기대…`충남내포 디에트르` 등 부동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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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 역점 사업 중 하나인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협력단지(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정상궤도에 올라섰다.
18일 충남도청에 따르면 내포 농생명 협력단지 조성 사업은 지난달 3월 29일 국토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를 최종 통과한데 이어 지난 15일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됐으며, 오는 22일 도 고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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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계약자에 계약금 5%,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유상옵션 무상시공 등 한시적 혜택
충남도의 역점 사업 중 하나인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협력단지(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정상궤도에 올라섰다. 18일 충남도청에 따르면 내포 농생명 협력단지 조성 사업은 지난달 3월 29일 국토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를 최종 통과한데 이어 지난 15일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됐으며, 오는 22일 도 고시 예정이다.
사업대상지는 현재 167만여㎡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되었다. 협력단지에는 스마트팜, 산업단지, 연구지원 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특히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 등이 협력단지 내 연구지원센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한 만큼 다수의 기업이 집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기에 내포신도시에는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추진 중)과 같이 일자리와 관련한 다양한 호재도 갖춘 만큼 빠른 인구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지역 부동산 시장에도 활기가 돌 것으로 예상되며 그중 지난 12일 리뉴얼 오픈한 '충남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의 경우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바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1,474세대 대단지로 조성되는 단지는 도보 약 5분 거리 내에 내포초, 내포중, 홍성고로 이루어진 지역 명문 학군이 조성되어 있다. 도보 약 10분 거리에 내포 최대 학원가, 충남도서관 등이 있어 방과 후 쾌적한 면학 분위기를 기대할 수 있다. 자차 약 10분 거리 내에는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부지(예정), 내포신도시첨단산업단지, 충남도청, 합동임대청사부지(예정) 등이 있어 직주근접 여건이 우수하다.
여기에 내포신도시 아파트 중 직선거리 기준 최단거리에 556병상 규모의 명지병원(2026년 3월 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여건으로는 서해선복선전철(2024년 10월 개통 예정)이 지나는 홍성역이 자차 약 15분 거리에 위치한다. 서해선-경부선(KTX) 직결사업(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장항선복선전철(2026년 개통 예정)' 등의 호재도 있는 만큼 홍성-서울 1시간 생활권 조성 시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내포신도시 아파트 최초로 실내수영장이 커뮤니티 시설에 들어선다. 이 외에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플레이라운지, GX룸, 키즈룸, 북카페 등 다양한 시설도 적용된다. 세대 당 주차대수는 1.73대로 특히 전체의 약 40%를 확장형 주차공간(길이 5.2m, 너비 2.6m)으로 마련하였으며, 전기차 충전소 130개소(예정)를 갖춰 여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신규 계약자는 계약금 5%, 중도금 전액 무이자, 다양한 고급 유상옵션 무상 시공 등 다양한 한시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며, 견본주택은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일대에 운영 중이다.
강승현기자 seung0103@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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