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식] 일본 오사카 시장개척단 참가기업 모집 등

경기=김동우 기자 2024. 4. 1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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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일본 오사카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성남시는 18일 오전 11시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지역 내 9곳 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인 가구 지원사업 민·관 업무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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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14일 태국 방콕에서 성남시 동남아 시장개척단 참가 기업들이 수출상담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일본 오사카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관내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헬스케어와 건강식품 관련 중소업체이며 총 20개사를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은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현지에서 오사카 상공회의소와 오사카 의료기기협동조합과 연계된 수출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참가 희망 업체는 성남시 홈페이지(새소식)에 게시된 신청서와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기한 내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항공비 50% 지원(1개사 1인) △바이어 섭외와 상담 주선 △수출 상담장과 단체이동 차량 제공 △현지 통역 지원 △해외시장조사 지원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일본 내 고령화 진전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의 강점인 디지털 헬스케어와 건강식품 분야에서 일본 시장 진출에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9곳 종합사회복지관과 '1인 가구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

성남시는 18일 오전 11시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지역 내 9곳 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인 가구 지원사업 민·관 업무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참여 민간기관은 산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순규),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헌채), 성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영순), 은행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진영),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 한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도윤), 중탑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일조), 청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일), 판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훈)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취약계층 1인 가구 발굴 △1인 가구 맞춤형 서비스와 안전망 모델 개발 △필요시 각 기관 공간 제공과 사업 운영 등에 협력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1인 가구 증가로 고독사, 돌봄 부재, 관계 단절, 고립 등 여러 위험 요소에 대비하는 복지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공공과 민간기관이 협력해 1인 가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면 두텁고 촘촘한 맞춤 복지를 이뤄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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