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재개 논의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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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정 활동 중단된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재개를 위한 논의가 시작됐다.
18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 뉴스혁신포럼은 전날 회의에서 제평위 재개를 위한 준비위원회 발족에 관한 안건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뉴스혁신포럼은 출범하며 올해 1분기 내에 뉴스제휴평가위원회 2.0 출범을 위한 구성 및 운영 방식에 대한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지만, 의견 수렴 등으로 전날에서야 논의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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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정 활동 중단된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재개를 위한 논의가 시작됐다.
18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 뉴스혁신포럼은 전날 회의에서 제평위 재개를 위한 준비위원회 발족에 관한 안건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네이버는 지난 1월 뉴스 서비스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뉴스혁신포럼을 출범시켰다. ‘뉴스혁신포럼’ 위원은 김용대(한국인공지능학회 회장), 김위근(퍼블리시 최고연구책임자), 김은미(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김준기(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이문한(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이종수(서울대 기술경영경제정책전공 교수), 최성준(법무법인 김장리 대표변호사) 등이다. 뉴스혁신포럼은 출범하며 올해 1분기 내에 뉴스제휴평가위원회 2.0 출범을 위한 구성 및 운영 방식에 대한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지만, 의견 수렴 등으로 전날에서야 논의가 시작됐다.
제평위는 언론사를 심사해 제휴 여부, 기존 제휴 언론사의 계약 해지 판정 등을 결정하는 기구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언론사와 뉴스서비스 제휴를 위해 지난 2015년 설립했다. 2016년 1월 관련 규정도 공포했지만, 작년 5월 22일 뉴스 입점 심사·제재·퇴출 기준에 대한 불공정 시비와 이념 편향 논란 등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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