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 광장 콘크리트 걷고 잔디 깐다

한준성 2024. 4. 1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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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청 앞 잔디광장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996년 준공된 청사 광장은 구조안전성 확보를 위한 구조 보강이 필요하고 지하 주차장 누수, 포장재 들뜸, 균열 발생 등 노후화로 인한 각종 기능적 문제가 발생했다.

시는 지하 주차장 구조 보강을 통해 구조안전성을 확보하고, 균열 등으로 발생하는 지하 주차장 누수는 방수 처리 및 배수 정비로 보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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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충주시청 앞 잔디광장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8일 충주시에 따르면 시청 앞 광장의 콘크리트 포장을 제거하고 잔디광장을 만들어 환경친화도시 충주를 선보일 계획이다

1996년 준공된 청사 광장은 구조안전성 확보를 위한 구조 보강이 필요하고 지하 주차장 누수, 포장재 들뜸, 균열 발생 등 노후화로 인한 각종 기능적 문제가 발생했다. 햇빛 반사에 따른 눈부심과 복사열로 인해 민원인 불편이 지속돼 왔다.

충주시청 잔디광장 조감도. [사진=충주시]

시는 지하 주차장 구조 보강을 통해 구조안전성을 확보하고, 균열 등으로 발생하는 지하 주차장 누수는 방수 처리 및 배수 정비로 보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광장 정비 예산 대부분은 지하 주차장 구조보강, 방수, 배수처리, 바닥 면 교체 등 시설구조 안전대책을 통한 민원인 편의 증진을 위해 투입된다”며 “공사 기간 발생하는 소음이나 분진 등 불편 사항은 양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충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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