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사흘째 황사 심해…전국 ‘미세먼지 특보’

2024. 4. 1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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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이어지는 황사에 맑은 하늘이 그리워집니다.

오늘도 황사로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의 2~3배 높은 수준입니다.

날씨 자체는 따뜻하고 좋지만, 내일까지 황사로 인해 공기는 탁하겠습니다.

자세한 황사 예보 정리해드리겠습니다.

현재 전국에 미세먼지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농도가 더 짙습니다.

남은 오늘 동안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서쪽 지역도 '나쁨' 정도로 먼지가 말썽이겠습니다.

황사는 내일까지 영향을 미치겠습니다.

오늘 10.7도로 시작했던 서울의 기온은 한낮에 25도까지 오릅니다.

5월 하순 수준으로, 낮 동안은 다소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내일까지 하늘 자체는 맑겠습니다.

토요일에는 전국에 비 소식입니다.

비가 내리면서 고온현상은 누그러들겠습니다.

황사뿐만 아니라 꽃가루 지수도 높습니다.

실내 오염물질 농도를 줄이기 위해서는, 3~5분 정도로 짧게 환기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광화문에서 채널A뉴스 문단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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