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름을 이해" 충북특수교육원 장애인의날 행사 열어

이성기 기자 2024. 4. 1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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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특수교육원은 장애인의 날을 앞둔 18일, 다사랑관에서 청주 용담초등학교 1학년 31명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장애인의 날 행사는 특수교육원 전 교직원이 팀별로 협력해 장애인 스포츠 체험 한마당과 장애 이해 골든벨을 진행했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변화를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해 편견과 차별이 없는 세상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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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초 학생 31명 참여, 꿈 품은 아이들의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충북도교육청 특수교육원은 18일 다사랑관에서 청주 용담초등학교 1학년 31명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충북교육청 제공)/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 특수교육원은 장애인의 날을 앞둔 18일, 다사랑관에서 청주 용담초등학교 1학년 31명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장애인의 날 행사는 특수교육원 전 교직원이 팀별로 협력해 장애인 스포츠 체험 한마당과 장애 이해 골든벨을 진행했다.

장애인 스포츠 체험 한마당에서는 휠체어 농구, 보치아, 골볼 경기를 체험하며 다양한 장애인 스포츠를 경험했다. 학습한 내용을 장애 이해 골든벨 퀴즈를 통해 확인하고 장애 이해 영상을 시청한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모든 사람이 서로 다르지만, 다양성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고 체험 활동이 재미있었다"고 했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변화를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해 편견과 차별이 없는 세상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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