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릉이 무료…‘자전거의 날’ 맞아 20~22일

허윤희 기자 2024. 4. 18.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자전거의 날'(22일)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따릉이 앱'에서 따릉이 안전수칙에 관한 퀴즈 행사에 참여하면 최대 3일 동안 따릉이를 무료로 탈 수 있다.

이용권은 '따릉이 앱'과 '티머니고(GO)'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용권을 등록하면 토스에서도 따릉이 대여가 가능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 한겨레 자료 사진

서울시는 ‘자전거의 날’(22일)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따릉이 앱’에서 따릉이 안전수칙에 관한 퀴즈 행사에 참여하면 최대 3일 동안 따릉이를 무료로 탈 수 있다. 이용권은 ‘따릉이 앱’과 ‘티머니고(GO)’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용권을 등록하면 토스에서도 따릉이 대여가 가능하다.

‘자전거 출퇴근 캠페인 및 기부라이딩’ 행사도 진행한다. ‘따릉이 앱’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한 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평일 출퇴근 시간(오전 5~10시, 오후 5~11시) 따릉이를 이용(1일 최대 2회)하면 참여자 주행거리를 합산해 1㎞당 1원을 쪽방촌 등에 기부하게 된다. 따릉이 이용 참여자 중 참가횟수에 따라 최다참여상과 행운상을 정해 상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자전거를 타고 달리기 좋은 ‘서울 자전거길 20선’을 선정했다. 자전거길은 상암 평화의 공원~대덕야구장, 응봉역~여의도한강공원 등 한강공원, 지천, 도심 코스로 나뉜다. 서울시 블로그(/haechiseoul), 자전거 블로그(/2seoulbike), 인스타그램(/seoulbike_/) 등에서 자전거길 20선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허윤희 기자 yhher@hani.co.kr

Copyright © 한겨레.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크롤링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