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일본 도쿄 시부야 전광판 장식…존재감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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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일본에서 존재감을 발산했다.
18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공식 데뷔곡 '쉬시(SHEESH)' 뮤직비디오 티징 영상은 일본 도쿄의 중심가인 시부야 곳곳의 전광판을 수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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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일본에서 존재감을 발산했다.
18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공식 데뷔곡 '쉬시(SHEESH)' 뮤직비디오 티징 영상은 일본 도쿄의 중심가인 시부야 곳곳의 전광판을 수놓았다.
이는 베이비몬스터의 첫 번째 팬미팅 투어 '베이비몬스터 프레젠트 : 씨 유 데어(BABYMONSTER PRESENTS : SEE YOU THERE)'를 기념해 진행된 프로모션으로, 한 달간 시부야를 시작으로 일본 전역의 주요 도시로 뻗어 나갈 예정이다. 수많은 인파가 오가는 다양한 명소를 장식하게 된 만큼 이들에 대한 팬들의 관심은 더욱 증폭될 것으로 기대된다.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5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데뷔 첫 팬미팅 투어의 포문을 연다. 아리아케 아레나는 1만 명 이상 수용 가능한 대규모 공연장. 현지 정식 진출 전인데다 이들이 이제 막 데뷔한 신인인 점을 떠올리면 매우 이례적인 초고속 아레나 입성이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미니 1집 'BABYMONS7ER'으로 앨범은 물론 타이틀곡 'SHEESH'까지 국내외 차트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기세를 몰아 이들은 아시아 5개 지역(일본 도쿄·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싱가포르·타이페이·태국 방콕)으로 이어지는 팬미팅 투어,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 등으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베이비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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