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저장시설·하역시설 대상 집중 안전점검

함상환 기자 2024. 4. 1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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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는 22일부터 6월21일까지 관내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과 하역시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해양시설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재철 인천해경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이번 집중 안전점검으로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과 하역시설 스스로가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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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천해양경찰서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해양경찰서는 22일부터 6월21일까지 관내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과 하역시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해양시설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인천해경과 인천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300㎘ 이상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31곳과 5만t 이상 선박의 접안이 가능한 시멘트·석탄 등 하역시설 12곳 등이다.

점검반은 해당 시설의 해양오염비상계획서 이행 여부를 비롯해 기름저장탱크 주요 경보장치 및 비상차단밸브 작동 확인, 하역물질 해상 탈락 및 비상 방지 위한 설비 운용 확인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재철 인천해경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이번 집중 안전점검으로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과 하역시설 스스로가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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