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무직본부 강원지부 “급식실 환경 개선 지지부진”

엄기숙 2024. 4. 1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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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전국교육공무직본부 강원지부는 어제(17일) 강원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도교육청의 급식실 환기 시설 개선 사업이 지지부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교육청은 학교 500여 곳의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을 목표로 했지만 지난해 개선이 이뤄진 건 70여 곳에 그쳤다며 급식실 환경 개선을 서두르라고 교육청에 촉구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대상의 39%인 200여 곳의 시설 개선이 끝난다며 앞으로도 개선 사업에 주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엄기숙 기자 (hotpenc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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