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사장, 첫 현장 행보··· "이차전지 등 지원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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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 취임 이후 첫 현장 소통 행선지로 비츠로테크를 찾아 금융 지원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무보는 18일 장 신임 사장이 이날 비츠로그룹 계열사를 찾아 수출기업의 애로 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장 사장은 "앞으로도 현장 소통을 강화해 수출기업이 무역보험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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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등 3고 현상 따른 애로사항 청취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 취임 이후 첫 현장 소통 행선지로 비츠로테크를 찾아 금융 지원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무보는 18일 장 신임 사장이 이날 비츠로그룹 계열사를 찾아 수출기업의 애로 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8일 취임한 지 한 달 만의 첫 현장 소통 행보였다. 비츠로그룹의 지주회사인 비츠로테크는 전력 기기 사업과 리튬전지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코스닥 상장사다.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등대기업(롤모델 삼을 만한 중견기업)’으로도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은 곳이다.
장 사장은 이날 방문에서 최근 ‘3고(고금리·고환율·고물가) 현상’과 관련해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살피고 무역 보험을 통한 정책적 지원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특히 2차전지 소재를 비롯한 미래 수출 유망 산업에 보험료 할인과 한도 확대 등의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무보는 지난해 2차전지 등 신산업 분야에 35조 2000억 원의 무역보험을 지원한 바 있다.
장 사장은 “앞으로도 현장 소통을 강화해 수출기업이 무역보험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유현욱 기자 abc@sedaily.com 세종=유현욱 기자 ab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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