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여성지도자, 영·호남 가교 역할 앞장…‘남도문화포럼’ 개최

이시내 기자 2024. 4. 1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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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엔 박종탁 전남농협 본부장, 신우철 완도군수, 한대웅 NH농협 완도군지부장, 김미남 완도농협 조합장, 이창훈 경남농협 부본부장, 김필운 고향주부모임 경남도회장, 신금숙 고향주부모임 전남도회장 등 60명이 참석했다.

이창훈 부본부장은 "농협을 대표하는 여성소비자단체인 고향주부모임의 경남·전남 여성지도자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온 남도문화포럼을 통해 앞으로도 영·호남 지역의 화합과 발전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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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영·호남 여성지도자 남도문화포럼
고주모 전남·경남도지회, 농업·농촌 활성화 방안 논의
16~17일 양일간 전남 완도군 일원에서 고향주부모임 경남·전남도지회 임원들이 ‘영·호남 여성지도자 남도문화포럼’을 열고 화합을 다졌다.

전남농협본부(본부장 박종탁)와 경남농협본부(본부장 조근수)가 고향주부모임 전남·경남도지회와 16~17일 이틀간 완도군 일대에서 ‘제17회 영·호남 여성지도자 남도문화포럼’을 열었다(사진).

이번 행사엔 박종탁 전남농협 본부장, 신우철 완도군수, 한대웅 NH농협 완도군지부장, 김미남 완도농협 조합장, 이창훈 경남농협 부본부장, 김필운 고향주부모임 경남도회장, 신금숙 고향주부모임 전남도회장 등 6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호남의 농업·농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농촌사랑 실천을 위한 도농교류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2006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영·호남 여성지도자 남도문화포럼’은 전남·경남도지회 회원들이 각 지역을 오가며 문화교류와 농산물 소비촉진, 봉사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신금숙 고향주부모임 전남도지회장은 “고향주부모임 회원 간의 결속과 화합을 통해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지역사랑운동을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김필운 경남도지회 회장은 “고향주부모임은 경남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 고향주부회원간 결속과 화합을 통해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고 어려운 농업·농촌 지역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이창훈 부본부장은 “농협을 대표하는 여성소비자단체인 고향주부모임의 경남·전남 여성지도자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온 남도문화포럼을 통해 앞으로도 영·호남 지역의 화합과 발전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박종탁 본부장은 “위기에 빠진 농업·농촌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야 할 때”라며 “여성 지도자와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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