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 우선 과제…경제 정책 45%·사회 안전 정책 15%[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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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0일 개원하는 22대 국회의 우선 과제로 '경제 정책'을 꼽은 유권자들이 가장 많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엠브레인리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22대 국회가 가장 먼저 논의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 물어본 결과, '경제 정책'이라는 응답이 45%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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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영서 기자 = 다음달 30일 개원하는 22대 국회의 우선 과제로 '경제 정책'을 꼽은 유권자들이 가장 많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엠브레인리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22대 국회가 가장 먼저 논의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 물어본 결과, '경제 정책'이라는 응답이 45%로 가장 높았다.
사회 안전 정책은 15%, 부동산 정책과 복지 정책이 각각 7%, 외교 정책은 5%였다. 교육 정책과 노동 정책도 각각 4%로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 보면 '경제 정책' 응답은 30대~50대(30대 51%, 40대 55%, 50대 50%)에서 특히 높았다. 사회 안전 정책은 70세 이상(24%)에서 가장 높았다.
지역, 지지 정당, 이념 성향 별로 뚜렷한 차이가 나타나지는 않았다.
같은 조사에서 '현 시점에서 경제성장과 소득분배 중 경제성장이 더 중요하다'는 응답이 69%로, '소득분배가 더 중요하다'는 응답(27%)에 비해 현저하게 높았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 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포인트), 응답률은 1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ag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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