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좌구산휴양랜드 새로워진다…활성화 985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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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의 대표 관광지로 올해 개장 15주년을 맞은 좌구산휴양랜드가 더 즐겁고 재밌게 바뀐다.
2023년까지 증평군 자체 예산과 민간 자본을 더해 모두 985억 원을 투자하는 활성화는 1~2단계에 걸쳐 콘텐츠 확충 사업과 시설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한다.
1단계(2024~2026년) 사업은 △ 좌구산휴양랜드 주차장 확충 △봉천 수변산책로 맨발 걷기길 조성 △단풍나무 테마 숲길 조성 △산림 레포츠 테마단지 개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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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자본 300억 유치 계획…"재원 조달 문제 없어"
(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의 대표 관광지로 올해 개장 15주년을 맞은 좌구산휴양랜드가 더 즐겁고 재밌게 바뀐다. 단계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데 새로운 도약이 기대된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18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좌구산휴양랜드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이 군수는 "좌구산휴양랜드 관광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확충해 관광 매력도를 높이는 동시에 신규 시설 조성과 민간 자본 유치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년까지 증평군 자체 예산과 민간 자본을 더해 모두 985억 원을 투자하는 활성화는 1~2단계에 걸쳐 콘텐츠 확충 사업과 시설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한다.
1단계(2024~2026년) 사업은 △ 좌구산휴양랜드 주차장 확충 △봉천 수변산책로 맨발 걷기길 조성 △단풍나무 테마 숲길 조성 △산림 레포츠 테마단지 개발 등이다.
여기에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 확충 △오토캠핑장 확충·라이더 캠핑장 조성 △분저재 옛길 순환 트레일 조성 △삼기저수지 등잔길 야간경관 개선 등도 추진한다.
2단계 사업(2027~2030년)은 △복합테마단지 조성 △상업지구 기반 조성과 편의·판매시설 확충 △별천지공원 유아 돌봄숲 조성 △명백산 명상데크 조성 △좌구산천문대 시설개선·하늘공원 조성 등이다.
재원 조달은 국비와 공모사업으로 460억 원을 확보하고, 충북도 전환사업 207억 원과 특별조정교부금 18억 원을 추가한다. 나머지 300억 원은 민간 자본을 투입한다.
이 군수는 "전체 30% 정도는 외부 자본을 유치할 계획"이라며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곳이 있어 재원 조달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계획은 좌구산휴양랜드의 중장기 발전의 기틀"이라며 "부서 간 협업과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휴양림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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