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 '청정 에너지' 암모니아 첫 수출…"아시아 허브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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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004000)이 처음으로 암모니아를 수출했다.
18일 롯데정밀화학에 따르면 지난 17일 암모니아 8500톤이 울산항을 통해 베트남에 수출됐다.
롯데정밀화학은 그동안 내수 판매에 집중했지만 앞으로는 수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아시아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용석 롯데정밀화학 대표는 "한국이 아시아 청정 암모니아 허브로 첫발을 내딛는 것"이라며 "적극적인 인프라 투자를 통해 혼소 수요 확보 경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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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롯데정밀화학(004000)이 처음으로 암모니아를 수출했다. 앞으로 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물량을 확대할 예정이다.
18일 롯데정밀화학에 따르면 지난 17일 암모니아 8500톤이 울산항을 통해 베트남에 수출됐다. 암모니아는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꼽힌다.
롯데정밀화학은 그동안 내수 판매에 집중했지만 앞으로는 수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아시아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수출 확대를 위한 준비를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수출 설비 구축을 완료하고 암모니아 운송 선박 구매 계약도 맺었다.
김용석 롯데정밀화학 대표는 "한국이 아시아 청정 암모니아 허브로 첫발을 내딛는 것"이라며 "적극적인 인프라 투자를 통해 혼소 수요 확보 경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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