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 사과가 금값이라는데···제대로 된 대책은 언제쯤이나 나올까?

서성원 2024. 4. 1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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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은 직거래를 확대해 유통 비용을 줄이는 것 외에도, 인건비가 절감되는 '꼭지 무 절단 사과'를 유통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달라고 정부에 호소하고 있어요.

서병진 한국사과연합회장 "꼭지를 자르고 사과가 유통되는 곳은 우리 대한민국밖에 없습니다. 꼭지를 안 자르면 상자당 3천 원에서 3천5백 원이 절약됩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정부에서 강력하게 지원해 주면 좋겠습니다"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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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냉해와 탄저병으로 생산량이 줄고 저장량까지 감소하면서 사과가 금값이란 말이 나올 정돈데…

농민들은 직거래를 확대해 유통 비용을 줄이는 것 외에도, 인건비가 절감되는 '꼭지 무 절단 사과'를 유통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달라고 정부에 호소하고 있어요.

서병진 한국사과연합회장 "꼭지를 자르고 사과가 유통되는 곳은 우리 대한민국밖에 없습니다. 꼭지를 안 자르면 상자당 3천 원에서 3천5백 원이 절약됩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정부에서 강력하게 지원해 주면 좋겠습니다"라고 했어요.

값이 너무 많이 올라 소비자와 농민 모두가 힘들다고 아우성치는데, 제대로 된 대책은 도대체 언제쯤 나오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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