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재개발 인허가 비리 의혹…검찰, 부산시청 압수수색

노준철 2024. 4. 1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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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항재개발 인허가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부산시청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부산항만공사가 2018년 사업 시행자에게 북항재개발 상업·업무지구 땅을 팔고 59층 규모의 생활형 숙박시설을 건립하는 과정에서 인허가 비리 의혹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달 26일에는 부산항만공사 재생사업추진단과 해양수산부 북항통합개발추진단을 압수수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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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항재개발 인허가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부산시청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부산지검은 오늘(18일) 오전 9시부터 부산시청 도시계획국과 주택건축국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부산항만공사가 2018년 사업 시행자에게 북항재개발 상업·업무지구 땅을 팔고 59층 규모의 생활형 숙박시설을 건립하는 과정에서 인허가 비리 의혹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달 26일에는 부산항만공사 재생사업추진단과 해양수산부 북항통합개발추진단을 압수수색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부산항만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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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준철 기자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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