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에 경남서도 흔들림 감지 신고 28건
이형관 2024. 4. 18. 10:49
[KBS 창원]어젯밤(17일) 일본 서쪽 규슈와 시코쿠 사이 해협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경남에서도 진동을 감지했다는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경남소방본부와 창원소방본부는 어젯밤(17일) 흔들림 감지 신고가 양산 13건, 김해 10건, 통영 2건 등 모두 28건이 접수됐고, 피해 사례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경남에도 실내에 있는 사람 대부분이 느낄 수 있는 진도 2의 흔들림이 전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형관 기자 (par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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