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올해의 책 '밝은 밤' 최은영 작가 북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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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은 다음 달 18일 금산읍 여성창의문화센터 8층에서 '제2회 책 읽는 금산 비단책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장편소설 '밝은 밤'의 최은영 작가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18일 금산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기분만 좋으면 된다'의 이장민 작가가 맡아 리버드(RiBird) 밴드의 노래를 듣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최은영 작가와의 대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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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온‧오프라인 참여자 모집
[더팩트ㅣ내포=이정석 기자] 충남 금산군은 다음 달 18일 금산읍 여성창의문화센터 8층에서 '제2회 책 읽는 금산 비단책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장편소설 '밝은 밤'의 최은영 작가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18일 금산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기분만 좋으면 된다’의 이장민 작가가 맡아 리버드(RiBird) 밴드의 노래를 듣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최은영 작가와의 대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한다.
최 작가의 첫 장편소설인 ‘밝은 밤’은 100년 동안 사람들이 서로를 사랑한 이야기로 할머니와 손녀, 친구, 모르는 사람 사이에서도 생길 수 있는 인간으로 살면서 서로 나누고 경험할 수 있는 사랑에 대해 긴 시간 동안 그려낸 소설이다.
북콘서트 참여 신청은 19일부터 진행되며 온라인은 금산군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에 올린 홍보물의 QR코드와 폼 링크를 이용하면 되고, 오프라인은 인삼고을, 기적, 진산, 추부도서관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은영 작가 북콘서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도서관팀에 문의하면 된다.
금산군 관계자는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군민들께서 작가와 더 깊이 공감하며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금산군은 주민이 직접 추천하고 3차례 선정 과정을 통해 '2024 책 읽는 금산 비단책보' 올해의 책으로 일반도서 ‘밝은 밤’(최은영), 청소년도서 ‘아몬드’(손원평), 아동도서 ‘친구의 전설’(이지은)을 선정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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