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강진…부산 소방에 58건 ‘감지’ 신고
노준철 2024. 4. 18. 10:37
[KBS 부산]일본 강진에 부산 시민들의 '감지'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어젯밤(17일) 11시 14분쯤 일본 서쪽 규슈와 시코쿠 사이 해협에서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부산 소방재난본부에 "흔들림을 감지했다"는 신고 58건이 들어왔습니다.
지역별로는 강서구가 16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해운대구 10건, 금정구 5건 등 순이었습니다.
하지만 지진에 따른 피해 신고는 없었다고 소방 측은 전했습니다.
노준철 기자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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