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쓰고 잘 버리자"… 써모스, 텀블러 활용팁 소개

박재이 기자 2024. 4. 18. 1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텀블러는 환경 보호, 경제적 이점, 보온 및 보냉 효과, 개성 표현, 편의성 등 다양한 장점을 제공하는 친환경 제품이다.

텀블러 사용이 늘면서 다양한 혜택과 활용법들이 나오고 있다.

써모스는 텀블러, 보온병, 보온도시락, 보온보냉 테이블 포트 등 자사 제품의 모든 소모품(패킹, 음용구, 마개 등)을 별도로 판매해 사용 주기가 끝나면 소모품만 교체해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구의 날을 맞아 써모스가 친환경 제품 텀블러의 사용 혜택과 활용법을 소개했다. /사진=써모스
텀블러는 환경 보호, 경제적 이점, 보온 및 보냉 효과, 개성 표현, 편의성 등 다양한 장점을 제공하는 친환경 제품이다. 텀블러 사용이 늘면서 다양한 혜택과 활용법들이 나오고 있다.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가 지구의 날(오는 22일)을 맞아 환경을 생각하는 그린슈머('그린'과 '컨슈머'의 합성어)를 위한 텀블러 활용 팁을 18일 소개했다.

커피전문점의 텀블러 사용자 할인 혜택은 텀블러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다. 브랜드에 따라 100~5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한국환경공단의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제도에 참여 중인 기업이라면 텀블러다회용컵 이용 시 개당 300원이 추가로 적립돼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텀블러를 오래 쓰는 방법은 아껴 쓰고 바꿔 쓰는 것이다. 써모스는 텀블러, 보온병, 보온도시락, 보온보냉 테이블 포트 등 자사 제품의 모든 소모품(패킹, 음용구, 마개 등)을 별도로 판매해 사용 주기가 끝나면 소모품만 교체해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써모스의 시그니처 모델인 '데일리 원터치 텀블러'는 잦은 사용에 바닥이 손상되지 않도록 탈부착 가능한 고무 바닥 커버를 별도로 판매한다. '에코 세트'는 텀블러 본품과 바닥커버, 음용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텀블러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도 소개한다. 스테인리스 단일 소재 텀블러는 재활용이 가능하므로 깨끗하게 세척 후 캔류로 배출한다. 복합소재 텀블러와 뚜껑 등은 소재별로 분리 배출해야 한다. 내부는 스테인리스지만 외부는 플라스틱, 실리콘으로 둘러싸인 텀블러는 종량제봉투에 담아 버려야 한다.

텀블러를 버리지 않고 기부하는 방법도 있다. 에코 스타트업 '텀블링'은 사용자가 직접 택배 발송하거나 텀블러 수거함을 설치해 텀블러를 기부받고 있다. 수거된 텀블러 중 재사용할 수 있는 텀블러는 세척 후 대여 또는 판매되며 재사용이 불가능한 텀블러는 분해해 새 텀블러로 만들어 재활용한다.

박재이 기자 wja06010@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