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 20일 어린이 미술대회 개최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백화점 10층 문화홀 및 11~12층 샤롯데가든에서 '제4회 롯데백화점 광복점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미술대회는 유치원·초등학교 저학년부 1개 부문과 초등학교 고학년부 1개 부문 등 총 2개 부문으로 나눠어 진행된다.

행사 전날인 오는 19일까지 롯데백화점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으며, 대회 당일 행사 전까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롯데는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각각 1명씩 선정한다. 대상자에게는 롯데상품권 20만원권을, 최우수상에게는 10만원권, 우수상에게는 5만원권을 각각 지급하고, 부산미술협회가 공인하는 상장을 수여한다.

사전 참가 신청자들에게는 롯데백화점 앱을 통해 특별한 혜택도 제공한다. 먼저 참가 신청 선착순 100명에게 캐릭터 학용품 세트를 증정한다.

또 행사 당일에만 사용 가능한 패션·스포츠 상품군 합산 7% 사은 참여 쿠폰과 실내에서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챔피언 1250X'의 30분 무료 이용권을 함께 지급한다.

이번 미술 대회를 축하할 공연도 준비된다. 오후 2시30분부터 10층 문화홀에서는 광복점에 입점돼 있는 오디션 전문 트레이닝 아카데미 '뮤닥터'의 아이돌 연습생들이 펼치는 K-POP 댄스 공연으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어린이 미술대회는 온 가족이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다"며 "앞으로도 광복점은 많은 고객들이 추억을 쌓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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