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전국 매장에 휴대용 번역기 도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올리브영은 전국 매장에 16개 언어 실시간 통역이 가능한 휴대용 번역기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매장에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들에게 언어가 장벽이 되지 않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매장에 휴대용 번역기를 도입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K뷰티 중소기업 브랜드들이 더 많은 나라의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 나갈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문적 K뷰티 큐레이션 제공 목적
[더팩트|이중삼 기자] CJ올리브영은 전국 매장에 16개 언어 실시간 통역이 가능한 휴대용 번역기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외국인 고객에게 더 나은 쇼핑 서비스와 전문화된 큐레이션을 제공하고 매장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제고한다는 취지다.
매장에 비치된 휴대용 번역기는 영어, 중국어, 일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몽골어 등 16개 언어 동시통역을 지원한다. 번역기에 탑재된 카메라를 활용한 실시간 번역 기능도 있다. 사진이나 캡처 화면을 인식해 내용을 번역해 주기 때문에 고객이 찾는 상품이나 성분 등을 쉽고 정확하게 추천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주 문의하는 질문, 대화 기록 등을 저장해 고객 응대에 활용할 수 있고 와이파이 없이 사용이 가능해 고객의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안내할 수도 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매장에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들에게 언어가 장벽이 되지 않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매장에 휴대용 번역기를 도입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K뷰티 중소기업 브랜드들이 더 많은 나라의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 나갈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js@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헌당규상 문제 없다'…이재명 당 대표 연임설 띄우는 민주당
- 서울시의회-전장연 '탈시설' 충돌…지원 폐지 vs 유엔협약 위반
-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든든한 친구 '소상공인 매니저'
- 갑질→학폭 의혹까지…'아이랜드2', 꼬리표 뗄 수 있을까[TF초점]
- 페퍼톤스, 멋 부리던 '20대'에서 음악 하는 '40대'로[TF인터뷰]
- [나의 인생곡(165)] 나훈아 '사랑은 눈물의 씨앗', 가황 탄생 서막
- "일상 속 AI"…삼성·LG·SKT·KT·카카오, WIS 2024서 혁신 경쟁
- 동아제약 효자상품 등극한 '오쏘몰', 박카스 의존도 줄였다
- 메리츠 떼고 새 출발한 KCGI자산운용, 8개월간 성적표 보니
- 조병규 우리은행장, '비이자 이익' 확대에 총력…올해 반전 드라마 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