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위♥’ 송지은 “시크릿 해체 예상 못해, 패배자 마인드로 쓰러져” 고백 (마이크임팩트)

장예솔 2024. 4. 18. 1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해체 당시를 회상했다.

지난 2009년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한 송지은은 팀 해체라는 아픔을 겪기도.

송지은은 "오랜 시간 걸그룹으로 활동했다. 제가 예상한 제 인생의 경로가 있었는데 걸그룹 해체는 그 안에 없었다. 해체되는 그 시점에 '인생이 내가 계획한 대로 흘러가는 게 아니구나'라고 느꼈다. 초반에는 힘이 빠져서 패배자의 마인드를 가지고 잠깐 쓰러져있었다. 다시 생각해 보니까 내 삶이 더 좋은 방향으로 가기 위한 기회였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크임팩트 캡처
마이크임팩트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해체 당시를 회상했다.

4월 16일 '마이크임팩트'에는 '위라클 박위♥시크릿 송지은 내 인생에 찾아온 반전에 솔직한 심정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송지은은 "저는 어렸을 때부터 TV에 나오는 가수가 되는 게 꿈이었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학창 시절을 잘 보내고 20살 나이에 데뷔했다. 꿈을 이루게 된 것"이라며 "꿈이 어떤 큰 인생이라기 보단 가수라는 형태였기 때문에 한순간에 인생의 목표가 없어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러다 보니 20대 시절에 꽤 오랜 시간 방황했다. 꿈이 가수였고 그 형태를 이뤘는데 오히려 광야에 서 있는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한 송지은은 팀 해체라는 아픔을 겪기도. 송지은은 "오랜 시간 걸그룹으로 활동했다. 제가 예상한 제 인생의 경로가 있었는데 걸그룹 해체는 그 안에 없었다. 해체되는 그 시점에 '인생이 내가 계획한 대로 흘러가는 게 아니구나'라고 느꼈다. 초반에는 힘이 빠져서 패배자의 마인드를 가지고 잠깐 쓰러져있었다. 다시 생각해 보니까 내 삶이 더 좋은 방향으로 가기 위한 기회였다"고 전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