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 네 번째 옥션 상한가 조기마감… 멜로망스 '걸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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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그룹 멜로망스의 곡 '걸작품'으로 또 한 번 옥션 조기 마감 기록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걸작품의 저작인접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음악수익증권 2500주를 대상으로 진행된 옥션은 지난 16일 오전 상한가인 9700원으로 전량 낙찰돼 조기 마감됐다.
MCPI는 뮤직카우 플랫폼 옥션 서비스에 공개된 음악수익증권을 구성 종목으로 산출한 총 수익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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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는 지난 12일 정오 멜로망스의 '걸작품' 옥션을 열었다. 걸작품의 저작인접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음악수익증권 2500주를 대상으로 진행된 옥션은 지난 16일 오전 상한가인 9700원으로 전량 낙찰돼 조기 마감됐다.
올해 조기 마감으로 완판된 옥션은 전체 7건 중 4건이다. 뮤직카우는 옥션 흥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MCPI 지수도 안정적으로 200선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MCPI는 뮤직카우 플랫폼 옥션 서비스에 공개된 음악수익증권을 구성 종목으로 산출한 총 수익지수다.
뮤직카우가 발행하는 음악수익증권은 자사 마켓을 통해 1094곡이 거래 중이다. 앞서 뮤직카우는 그룹 뉴이스트의 '여보세요', 가수 정준일의 '첫눈', 가수 이소정의의 '너와 나는 이제 남이니까'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증권신고서를 제출했고, 통과 시 옥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최근 대내외 상황으로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옥션과 거래 모두 안정적 흐름을 보여 의미 있게 보고 있다"라며 "음악 저작권 자산은 금융 시장 변동성에 영향을 받지 않는 특성이 있어서 이처럼 꾸준한 흐름을 이어갈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했다.
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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