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단신] 광명장애인복지관 커피축제 ‘향기 가득’

김동선 2024. 4. 1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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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커피축제'가 지난 16일 복지관 체육관과 광명장애인복지타운 바리스타 교육·검정장에서 개최됐다.

김수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의 시작이 된 커피축제에 많은 지역주민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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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주간행사 첫날, 장애인·비장애인 함께 ‘커피타임’ 즐겨

커피 위에 아트를! 크리마트 만들기/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제2회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커피축제’가 지난 16일 복지관 체육관과 광명장애인복지타운 바리스타 교육·검정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4+4코스로 진행됐다. 체험코너(수망로스팅, 커피방향제, 드립백, 친환경커피박스크럽)와 먹거리·시음코너(핸드드립 커피, 라떼아트, 크리마트, 계절음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400여 명이 축제를 즐겼다.

커피콩 방향제를 만드는 장애인·비장애인들./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축제를 후원하고 자원봉사도 참여한 광명로타리클럽의 설덕진 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서 의미가 깊었다"며 "특히 축제가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체험으로 구성되어 지역주민들이 환경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번 제고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수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의 시작이 된 커피축제에 많은 지역주민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직접 해보는 수망로스팅/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복지관에 따르면, 광명시에는 2012년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으로 문을 연 보나카페 광명시청 1호점 등 장애인이 직접 운영하는 보나카페가 9개소 있다. 2019년 광명로타리클럽이 기자재를 지원하고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이 운영하는 광명바리스타 교육·검정장은 지금까지 전문 장애인바리스타 190여 명을 양성하는 등 광명시는 장애인 커피 메카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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