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경주 앞바다 수심 조사하던 표류 고무보트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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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앞바다 수심을 조사하던 고무보트가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됐다.
18일 포항해양경찰서(김지한 서장)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시 23분쯤 경주시 감포읍 나정항 북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고무보트 A호(승선원 2명)가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호는 이날 오전 10시쯤 해수욕장 수심 조사를 위해 대본항에서 출항해 조사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다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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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앞바다 수심을 조사하던 고무보트가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됐다.
18일 포항해양경찰서(김지한 서장)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시 23분쯤 경주시 감포읍 나정항 북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고무보트 A호(승선원 2명)가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감포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출동시켜 방파제로 밀려 있는 A호를 나정항으로 예인했다.
A호는 이날 오전 10시쯤 해수욕장 수심 조사를 위해 대본항에서 출항해 조사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다 구조됐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신고가 매우 중요하며 출항 전 각종 장비 점검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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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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