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은 사노피 코리아 대표, 한국·호주·뉴질랜드 제약 총괄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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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한국 및 호주·뉴질랜드 제약(Pharma) 총괄 다국가 리드(GM Pharma MCO South Korea and Australia/New Zealand & MCO Lead)로 배경은 대표를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배 대표는 "한국과 호주·뉴질랜드가 가진 각자의 강점을 잘 융합해 면역학 분야에서 더 큰 입지를 다져 나가겠다"며 "보다 많은 환자들이 사노피의 혁신적인 의약품으로 인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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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한국 및 호주·뉴질랜드 제약(Pharma) 총괄 다국가 리드(GM Pharma MCO South Korea and Australia/New Zealand & MCO Lead)로 배경은 대표를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배 대표는 2013년부터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대표이사, 사노피 한국법인 컨트리 리드(Country Lead)를 역임한 인물이다. 현재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알토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글로벌 매니지먼트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0년에는 사노피 그룹의 희귀질환 사업부인 ㈜젠자임코리아 대표로 선임됐다.
사노피는 2020년부터 혁신을 가속하기 위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연구개발(R&D)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성장 전략을 펼치는 중이다. 이번 인사는 이 핵심 전략 중 하나다. 한국, 호주, 뉴질랜드를 하나의 통합 조직으로 운영한다.
배 대표는 "한국과 호주·뉴질랜드가 가진 각자의 강점을 잘 융합해 면역학 분야에서 더 큰 입지를 다져 나가겠다"며 "보다 많은 환자들이 사노피의 혁신적인 의약품으로 인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ca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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