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작, 안성을 담다' 등 56개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사업' 선정

최대호 기자 2024. 4. 1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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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2024년 경기도 작은 축제 육성 지원' 사업 공모에서 총 56개 축제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도와 공사는 선정 단체를 대상으로 작은 축제 지원사업의 지원 방법·절차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향후 축제 개최 현장 모니터링 등을 통해 축제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성과 공유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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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000만원 예산 지원… 성과 공유회 등도 예정
경기도청 전경.(경기도 제공) /뉴스1

(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2024년 경기도 작은 축제 육성 지원' 사업 공모에서 총 56개 축제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엔 총 252개 단체가 신청했으며,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작은 축제 심의위원회가 지원 대상을 결정했다. 선정된 축제엔 최대 3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축제엔 작년에 우수 축제로 평가받았던 △안성시 관광두레 협의회의 '수작(手作), 안성을 담다' 안성맞춤 핸드메이드 축제와 △경기인형극진흥회의 '2024 숲속퍼펫파크축제' △구리시청소년재단의 '위드(With) 페스타' 등이 포함됐다.

도와 공사는 선정 단체를 대상으로 작은 축제 지원사업의 지원 방법·절차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향후 축제 개최 현장 모니터링 등을 통해 축제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성과 공유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작은 축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각 지역 특색이 반영된 작은 축제를 활성화해 지역민 주도의 관광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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