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에 울산서도 "진동 느겼다" 신고… 총 81건 접수

조민주 기자 2024. 4. 18. 09: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7일 밤 11시 14분쯤 일본 오이타현 오이타시 동쪽 74㎞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6.6 지진으로 울산에서도 진동을 감지했다는 신고가 잇따랐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지진 발생 이후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총 81건 접수됐다.

지진에 따른 피해는 지역 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부산과 경남, 경북, 울산 지역에 진도 2의 흔들림이 전달됐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진 발생 위치. (기상청 홈페이지 화면 갈무리)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17일 밤 11시 14분쯤 일본 오이타현 오이타시 동쪽 74㎞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6.6 지진으로 울산에서도 진동을 감지했다는 신고가 잇따랐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지진 발생 이후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총 81건 접수됐다.

지진에 따른 피해는 지역 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부산과 경남, 경북, 울산 지역에 진도 2의 흔들림이 전달됐다고 밝혔다.

minjum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