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전시회 장애인 바리스타카페 운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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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인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장애인 자립을 위한 카페가 문을 열었다.
킨텍스는 17일부터 사흘 간 열리는 '2024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기간 동안 중증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아이 갓 에브리씽(I got everything)' 카페테리아의 전시장 내 팝업 스토어 운영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카페는 아이 갓 에브리씽 파주시청점(사회복지법인 주내자육원 우리자리)이 참여하며 중증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커피 제조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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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인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장애인 자립을 위한 카페가 문을 열었다.
킨텍스는 17일부터 사흘 간 열리는 ‘2024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기간 동안 중증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아이 갓 에브리씽(I got everything)’ 카페테리아의 전시장 내 팝업 스토어 운영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카페는 아이 갓 에브리씽 파주시청점(사회복지법인 주내자육원 우리자리)이 참여하며 중증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커피 제조를 맡았다.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킨텍스는 이번 중증장애인 일자리 지원을 위한 팝업 카페테리아를 시작으로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자립 지원을 위한 협력 모델을 다양하게 만들 계획이다.
임샘 주내자육원 우리자리 원장은 “전시장 입점을 통해 새로운 판로도 개척하고 중증장애인 바리스타의 커피 기술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이 갓 에브리씽’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국 공공기관 건물, 민간기업 사옥 등에 마련한 채용 카페의 브랜드명으로 2016년 10월 정부세종청사에 1호점을 개점한 이후 현재까지 전국에 91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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