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최정윤 “인생 두번째 기회..나에게 좀 더 집중”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4. 4. 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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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정윤이 '싱글맘'이 된 후 "두번째 기회 놓치지 않고 잘 만들어 가겠다"고 씩씩하게 다짐했다.

이어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면서 엄마도 이제 제법 요령이 생기고 손발을 맞춰온 시간이 어느정도는 헛되지 않게 되었다. 아이를 바라보는 시간이 전부였다면 나를 바라보는 시간이 이젠 조금 더 생기는 것 같다"면서 "두번째 기회가 온거 맞죠? 이 기회 놓치지 않고 잘 만들어 가고 싶다. 그게 무엇이던 최선을 다해..지금을 잘 보내고 앞으로를 준비해야겠다. 가족이 있어, 친구가 있어, 나를 응원해주는 좋은 사람들이 있어서 너무 든든하다. 그래서 더더더 힘이 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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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 최정윤 SNS
배우 최정윤이 ‘싱글맘’이 된 후 “두번째 기회 놓치지 않고 잘 만들어 가겠다”고 씩씩하게 다짐했다.

18일 최정윤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30대 중반까지 달리는 인생을 살았다. 정말 열심히 달렸던것 같다”며 “체력이 받쳐줬고. 젊음이 도와줬다. 엄마가 되고 아이에게 온전히 나를 바치면서는 그냥 나를 잊었던 것 같다. 기꺼이 그럴수 있었고 엄마라면 그 희생?이 너무나도 당연한 시간이고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적었다.

이어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면서 엄마도 이제 제법 요령이 생기고 손발을 맞춰온 시간이 어느정도는 헛되지 않게 되었다. 아이를 바라보는 시간이 전부였다면 나를 바라보는 시간이 이젠 조금 더 생기는 것 같다”면서 “두번째 기회가 온거 맞죠? 이 기회 놓치지 않고 잘 만들어 가고 싶다. 그게 무엇이던 최선을 다해..지금을 잘 보내고 앞으로를 준비해야겠다. 가족이 있어, 친구가 있어, 나를 응원해주는 좋은 사람들이 있어서 너무 든든하다. 그래서 더더더 힘이 난다”고 했다.

이 글과 함께 공개한 근황 사진에는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가진 그녀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민낯에도 청초하고도 인형 같은 비주얼.

앞서 최정윤은 지난 2011년 이랜드 그룹 부회장의 장남 윤태준과 결혼했으나 현재 별거 중이며 이혼 소송을 진행 중으로 알려졌다. 슬하에 딸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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