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야구왕, 마린스! 시즌 2'…부산 청년예술인 30명 등판

손연우 기자 2024. 4. 1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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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청년예술인 30여 명이 함께하는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 시즌 2'가 6월 4일부터 6일간 부산문화회관 무대에 오른다.

야구왕, 마린스!는 시와 (재)부산문화회관, 제작사 라이브(주)가 약 2년에 걸쳐 함께 공동 기획·제작했다.

시는 부산지역의 청년예술인 지원을 위해 2022년부터 신진 청년예술인 육성(인큐베이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야구왕, 마린스! 시즌 2는 6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총 8회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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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배우 김수로 재연 합류 확정
6월 4~9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 시즌 2' 홍보물(부산시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지역 청년예술인 30여 명이 함께하는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 시즌 2'가 6월 4일부터 6일간 부산문화회관 무대에 오른다.

야구왕, 마린스!는 시와 (재)부산문화회관, 제작사 라이브(주)가 약 2년에 걸쳐 함께 공동 기획·제작했다. 지난해 7월 초연 당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신개념 스포츠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장을 연 작품이다.

시는 부산지역의 청년예술인 지원을 위해 2022년부터 신진 청년예술인 육성(인큐베이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신진 청년예술인 양성을 목표로 부산 청년들을 대형 뮤지컬 제작, 배우와 다양한 분야의 스텝으로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부산 지역 청년 배우 11명(경쟁률 4대1)을 선정했다. 기획·홍보·무대 예술 분야를 포함해 총 30여 명의 지역 청년예술인이 공연에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 창작 뮤지컬계의 최강팀이라고 할 수 있는 강병원 프로듀서, 이대웅 연출, 김정민 작가, 성찬경 작곡가 등이 참여하며 국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신선호 안무가가 새롭게 합류한다. 초연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김수로가 해설역으로 재연 합류를 확정했다.

야구왕, 마린스! 시즌 2는 6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총 8회 공연된다. 공연 시간은 △화·수요일 오전 10시 30분 △목요일 오후 2시 △금요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일요일 오전 11시다.

예매는 23일부터 가능하며 (재)부산문화회관 누리집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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