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농막 컨테이너 화재 잇따라…1명 부상, 1800여만원 재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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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에서 농막 컨테이너 화재가 잇따라 1명이 다치고, 18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7분쯤 김천시 아포읍의 한 농막 컨테이너에서 전기 단착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또 농막 3동(42㎡)과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36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앞서 같은 날 오후 1시 56분쯤 김천시 어모면의 한 농막 컨테이너에서 전기 단락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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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김천=김채은 기자] 경북 김천에서 농막 컨테이너 화재가 잇따라 1명이 다치고, 18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7분쯤 김천시 아포읍의 한 농막 컨테이너에서 전기 단착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화재 진화를 시도하던 A(50대)씨가 얼굴과 팔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농막 3동(42㎡)과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36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앞서 같은 날 오후 1시 56분쯤 김천시 어모면의 한 농막 컨테이너에서 전기 단락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농막(18㎡)과 캐노피 지붕(15㎡),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화재에 대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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