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일본 오사카 시장개척단 참가기업 모집

정재수 2024. 4. 1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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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일본 오사카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관내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헬스케어 및 건강식품 관련 중소업체이며 총 20개 사를 모집한다.

장순분 시 기업혁신팀장은 "일본 내 고령화 진전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의 강점인 디지털 헬스케어와 건강식품 분야에서 일본 시장 진출에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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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건강식품 기업 대상 30일까지 접수…7월 파견 예정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 성남시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일본 오사카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관내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헬스케어 및 건강식품 관련 중소업체이며 총 20개 사를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은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현지에서 오사카 상공회의소와 오사카 의료기기협동조합과 연계된 수출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참가 희망 업체는 성남시 홈페이지(새소식)에 게시된 신청서와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기한 내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난해 11월 태국 방콕에서 성남시 동남아 시장개척단 참가 기업들이 수출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선정된 기업에는 △항공비 50% 지원(1개사 1인) △바이어 섭외 및 상담 주선 △수출 상담장 및 단체이동 차량 △현지 통역 △해외시장조사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장순분 시 기업혁신팀장은 “일본 내 고령화 진전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의 강점인 디지털 헬스케어와 건강식품 분야에서 일본 시장 진출에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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