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운전자 바꿔치기’ 이루, 실형 면해…선처 호소 통했나
KBS 2024. 4. 18. 07:05
상습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겸 배우 '이루'씨에 대한 판결이 확정됐습니다.
앞서 검찰은 징역형을 구형했었는데, 법원의 판단은 어땠을까요.
소식 만나보시죠.
이루 씨가 결국 실형을 면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6일 법원에선 이루 씨의 음주운전과 범인도피 방조, 음주운전 방조 등 여러 혐의에 대한 2심 판결이 있었는데요.
이날 재판부가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가운데 어제 법조계에 따르면 이루 씨와 검찰 측 모두 상고장을 제출하지 않으면서 판결은 그대로 확정됐습니다.
2022년 9월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자 같이 탄 여성이 운전한 것처럼 꾸민 걸 시작으로 강변북로에선 시속 180㎞ 이상으로 차를 몰다 사고를 내는 등 음주운전으로 각종 물의를 빚어온 이루 씨.
그는 재판에서 어머니를 돌봐야 한다며 선처를 호소했고, 최후변론에선 두 번 다시 잘못을 저지르지 않겠다는 다짐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연예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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