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태 화장실 청소, 母 불만 “우리 집은 남편이 청소” (라이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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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태 모친이 화장실 청소를 하는 아들에게 불만을 드러냈다.
백아영은 남편 오정태가 쉬는 날 화장실 청소를 시켰고, 오정태는 "나 군대에서 화장실 청소하고 오늘 처음 하는 거"라고 말했다.
오정태 모친은 "청소했냐. 밖으로 나가라. 뭐하러 집에 있냐. 할 일 없으면 나가라. 그럼 일 안 시킨다. 청소 같은 건 여자가 해야지. 남자가 하면 안 된다"고 아들의 화장실 청소에 불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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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태 모친이 화장실 청소를 하는 아들에게 불만을 드러냈다.
4월 17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개그맨 오정태 백아영 부부가 출연했다.
백아영은 남편 오정태가 쉬는 날 화장실 청소를 시켰고, 오정태는 “나 군대에서 화장실 청소하고 오늘 처음 하는 거”라고 말했다. 백아영은 “나중에 나 없으면 화장실 청소는 할 줄 알아야지”라며 대용량 식초를 활용한 청소를 가르쳤다.
마침 오정태 모친이 찾아오자 오정태는 고무장갑을 낀 채로 모친을 반기며 화장실 청소를 한 티를 냈다. 이성미는 “일부러 장갑 끼고 나왔다”며 질색했다.
오정태 모친은 “청소했냐. 밖으로 나가라. 뭐하러 집에 있냐. 할 일 없으면 나가라. 그럼 일 안 시킨다. 청소 같은 건 여자가 해야지. 남자가 하면 안 된다”고 아들의 화장실 청소에 불만을 드러냈다.
하지만 백아영이 “어머님 댁 화장실 청소 누가 하냐”고 묻자 시모는 “아버지가 하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영은 “어머니가 일관성이 없다. 남편은 되고 오정태는 안 되는 거냐”고 꼬집었고 백아영은 “처음에는 되게 서운했는데 이제 그러려니 하다. 어머니 귀여우시다”고 반응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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