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소비자 브랜드 대상] 인천테크노파크

김정열 기자 2024. 4. 18.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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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테크노파크는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지원 플랫폼으로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미래 산업의 육성을 선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주안점을 두고 있는 분야는 인천기업의 탄소 중립과 지역사회 ESG 경영 확산이다.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은 "앞으로도 ESG 경영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중소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하겠다"면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경영도 선도해 '지속가능한 도시, 탄소중립도시 인천'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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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김정열 기자)

인천테크노파크는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지원 플랫폼으로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미래 산업의 육성을 선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주안점을 두고 있는 분야는 인천기업의 탄소 중립과 지역사회 ESG 경영 확산이다.

정부는 지난해 4월 제1차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저탄소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할 것을 발표했다. 이에 발맞춰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지역 제조기업의 저탄소 산업으로의 전환 지원과 녹색기후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녹색기후 관련 분야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는 인천 남동산단에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사업을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노력을 기울였다. 이처럼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노후시설·장비 교체는 물론 제조 공정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스마트 공장 구축·보급 확산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중기부 선정 5년 연속 경영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인천테크노파크는 지역 내 좋은 일자리와 고용의 질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인천일자리센터를 통해 6500여 명의 구직·이직자의 취업상담과 일자리 매칭에 성공했다. 아울러 일자리 지원정책과 정보제공 플랫폼인 잡스인천과 청년공간 유유기지·신중년아지트의 소통 채널과 연계해 6070명에게 일자리 지원 정보를 제공했다.

이같은 성과는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19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영평가에서 리더십·기업성장관리·재무회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이다. 특히 ESG 경영을 선도해 지역사회 ESG 생태계 조성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은 "앞으로도 ESG 경영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중소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하겠다"면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경영도 선도해 '지속가능한 도시, 탄소중립도시 인천'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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