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싼타페 등 제작결함 발견, 1만1159대 리콜

정혜윤 기자 2024. 4. 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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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싼타페 등 1만1159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3개 차종 1만115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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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국토교통부


현대자동차 싼타페 등 1만1159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3개 차종 1만115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 싼타페 등 2개 차종 6468대는 2열 시트 제조 불량으로, G80 등 4개 차종 572대는 앞바퀴 어퍼암(자동차 본체와 바퀴를 연결하는 부품) 고정볼트 제조 불량으로 19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그랜저 등 2개 차종 769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이날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벤츠 S 500 4MATIC 등 11개 차종 2485대는 연료펌프 내 부품(임펠러)의 내구성 부족으로 19일부터 리콜된다.

이외 스텔란티스 Peugeot e-2008 Electric 등 3개 차종 557대는 전자장비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12일부터 리콜을 진행 중이다.

만트럭 TGX 트랙터 308대는 트레일러 연결장치의 볼트 체결 불량으로 19일부터 리콜된다.

정혜윤 기자 hyeyoon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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