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손석구랑 결혼했어?” 태진아 오해받고 당황(라스)[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4. 18.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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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도연이 가수 태진아의 오해에 크게 당황했다.

이후 태진아는 치매 아내 병간호에 집중하느라 방송 출연을 최대한 줄이고 있는 와중에 아끼는 후배 김국진, 김구라와 핫한 장도연이 MC로 있어 '라스' 출연을 결정한 거라고 밝혔다.

이에 홍석천이 장도연을 "손석구의 여자"라고 정의하자 태진아가 "손석구와 결혼했어?"라고 물었고, 당황한 장도연은 손을 휘저으며 "선생님 큰일난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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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장도연이 가수 태진아의 오해에 크게 당황했다.

4월 1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62회에는 태진아, 홍석천, 랄랄, 강재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태진아는 장도연을 최근 질투 중이라며 ""장도연은 진짜 저것이 뭐라고 감시 손석구를. 나의 최애 보석을 단독으로 만나서 '자기 이상형이다' 헛소리 하고 있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손석구도 제정신 아니다. 너무 희생타를 장도연으로 가는 거다"라고 하면서도 손석구에 대한 사심을 버리지 못한 홍석천은 "손석구 연락처라도 줘봐요"라고 장도연에게 요구했다.

다만 장도연은 지역번호 02로 시작하는 엉뚱한 번호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홍석천은 이런 장도연에게 "딱 등장하자마자 딱 하고 껐다. 너와의 케미 보고 싶지 않더라"라고 하며 질투를 이어갔다.

이후 태진아는 치매 아내 병간호에 집중하느라 방송 출연을 최대한 줄이고 있는 와중에 아끼는 후배 김국진, 김구라와 핫한 장도연이 MC로 있어 '라스' 출연을 결정한 거라고 밝혔다.

이에 홍석천이 장도연을 "손석구의 여자"라고 정의하자 태진아가 "손석구와 결혼했어?"라고 물었고, 당황한 장도연은 손을 휘저으며 "선생님 큰일난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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